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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 ‘상어 이야기’로 올 흥행 10억 달러 넘어… 드림웍스 뉴욕 증시서 대박행진 

첫날 공모가보다 41% 올라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영화제작사 드림웍스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뉴욕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사진은 영화 ‘슈렉’의 한 장면. ‘슈렉’을 만든 미국의 애니메이션 기업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뉴욕 증시에서 기업을 공개하면서 돈벼락을 맞았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드림웍스는 10월29일 뉴욕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했다’는 말 앞에 ‘화려하게’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이 전혀 과장이나 상투적이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드림웍스의 주식이 상장 뒤 첫 거래일인 28일 뉴욕 증시에서 공모가인 주당 28달러보다11.5달러, 비율로 따지면 41%가 오른 주당 39.5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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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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