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박용석(parkys@joongang.co.kr)강혜정씨는 지난해 7월에 결혼한 만 30세 여성이다. 맞벌이를 하고 있는 강씨 부부의 월 소득은 약 420만원 정도. 모아 둔 돈이 한푼도 없었기 때문에 은행에서 돈을 빌려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수개월 동안 결혼 때 쓴 할부금 등을 정리하느라 저축할 겨를조차 없었다. 다행히 이제 어느 정도 끝이 보여 본격적으로 저축을 시작할 작정이다. 문제는 막상 저축을 하려고 해도 어떤 저축상품이 적합한지, 그리고 대출금이 남은 상태에서 이를 먼저 갚아야 하는지 저축을 하면서 천천히 갚아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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