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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규칙적으로 먹고 운동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 … 쾌면·쾌식·쾌변‘3쾌’가 웰빙  

 

최근 웰빙족 사이에서 ‘삼쾌(三快)’가 화제다. 삼쾌란 쾌면(快眠)·쾌식(快食)·쾌변(快便), 즉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는 것을 말한다. 우리 조상은 예부터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조건으로 삼쾌를 강조해 왔는데, 이는 오늘날의 웰빙(Well-being) 개념과도 맞아떨어진다.



현대인의 경우 삼쾌를 모두 누리기가 쉽지 않기에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밝고 시끄러운 수면 환경은 쾌면을 어렵게 하고, 각종 인스턴트·기호식품과 인공적으로 성장시킨 농·축산물로 가득한 식탁은 쾌식 대신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스트레스와 과음, 운동 부족과 섬유질이 부족한 불균형한 식단은 변비나 설사 같은 장 문제를 유발해 쾌변의 즐거움을 빼앗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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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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