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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호 (2006.01.10)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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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스타 CEO들은…] 형식 깨뜨라는 회의가 특징 

홍길동 돌발회의, 방방곡곡 ‘산중회의’, 등 독특한 진행 

이임광 고즈윈 BR파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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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보고 절대 'No'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한때 삼성은 그룹 임원회의가 열리기 전 ‘리허설’을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심지어 누가 무슨 얘기를 할 것인지 미리 각본을 짜놓는다는 말까지 돌았다. 중요한 행사 전 ‘초단위’ 예행연습을 하는 삼성의 완벽주의라면 전혀 개연성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예전에는 그랬는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적어도 전문경영인들은 그런 형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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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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