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항상 말썽이었죠. 당장의 표(票)만 봤지 후대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김대중(DJ) 대통령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38대)을 지낸 최선정 전 장관의 얘기다. 최 전 장관은 보건복지 관련 나랏일만 30년을 한 이 분야 전문가다. 1988년 국민연금제도 시행 이후 보건복지부(94년 이전 보건사회부)를 거쳐간 장관 중 유일하게 차관을 거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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