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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올봄에 명동 상권 더 젊어진다 

새 쇼핑몰ㆍ호텔ㆍ오피스텔 잇따라 선보여 … 공급보다 수요 앞서는 곳 

유상원 기자 wiseman@joongang.co.kr
▶트투앤 빌딩▶아르누보센텀 모델하우스▶서울중앙우체국 자리에 들어설 오피스 빌딩▶하이해리엇 빌딩.명동 상권이 젊어지고 있다. 새 복합쇼핑몰과 호텔, 오피스텔 등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새 쇼핑몰 등이 명동에 속속 들어서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상권이 지금도 무시할 수 없는‘알짜’이기 때문이다. 최근 명동에서 최초로 오피스텔을 분양해 화제를 모은 아르누보센텀의 임한기 기획실장은 “일례로 4호선 명동역 출구에서 명동 중앙로로 들어가는 길목은 유동 인구가 하루에 150만 명, 을지로역 2호선 5번 출구에서 명동증권빌딩, 아르누보센텀 앞으로 지나는 유동 인구는 80만 명이나 된다”면서 “이는 서울 시내의 유수한 상권보다 크게 앞서는 수준”이라고 밝힌다. 그는 또 “명동 임대료 수준이 세계 8위라는 것은 그만큼 명동 상권이 탄탄하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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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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