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곧 걸출한 신생기업이 등장할 것 같다. 휴대전화로 TV를 볼 수 있는 DMB폰에 들어가는 핵심 칩을 개발해 국내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는 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대표 고범규)다. 지난 3월 초 이 회사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70억원, 순익 86억원이었다. 그래서 무난하게 상장될 전망이다.
인티그런트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췄다고 알려지면서 장외시장에서는 이미 스타 종목이었다. 장외가격은 최근 3만원대를 넘겼다. 예비 IPO(기업공개) 종목 중 블루칩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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