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아직도 배가 고프다, 추가 인상해야 한다"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 co. kr


보통 금리 인상론자는 매파로, 그 반대는 비둘기파로 불린다. 물가 안정 우선이냐 경제 성장이 먼저냐에 따라서도 매파와 비둘기파로 분류된다. 물론 매파와 비둘기파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입장이 바뀌기도 한다. 금리 인상론과 동결론이 첨예하게 대립됐던 올 상반기는 ‘환율 하락과 유가 리스크, 경기 하락 우려’를 내세운 비둘기파의 논리가 우세했다. 하지만 6월 한국은행은 콜금리를 전격 인상했다.

6월 콜금리 인상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방향이다. 시장의 관심은 계속 오를 것인지, 아니면 그 반대일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