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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택의 펀드탐방] “현대중공업에 투자해 4배 수익” 

운용 전문가에게 듣는다⑩ 양해만 농협CA투자신탁운용 리서치헤드 겸 수석 펀드매니저
‘코리아재팬 올스타’‘코리아차이나 올스타’가 대표상품 

이용택 중앙일보시사미디어 편집위원 lytak@joongang.co.kr
자산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 은행으로 부상한 농협이 자산운용업에서도 무서운 기세다. 2003년 프랑스 최대 금융그룹인 크레디아그리콜그룹의 자산운용사(CAMM)와 손잡고 자산운용업에 뛰어든 농협CA투자신탁운용은 영업 시작 1년여 만에 수탁고 6조원을 돌파해 업계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주주사인 크레디아그리콜의 네트워크와 정보력을 이용한 차별화된 상품을 잇따라 내놔 펀드평가사 등으로부터 ‘시장을 선도하는 자산운용사’로 평가받았다.



국내 펀드업계는 현재 자산의 15% 수준을 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2% 수준이던 것에 비하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올 들어 투자자의 외국 주식 관심이 높아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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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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