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이코노 앵글] 그곳에 머물러 느끼고 싶다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변신한 신라호텔 

사진= 김현동 기자
글= 정준민 기자· questionmaster@hotmail. com
7개월 동안의 리모델링을 마친 신라호텔이 ‘고품격’ 호텔로 거듭났다. 호텔 측은 “단순한 숙박 기능을 떠나 고객들에게 편안한 일상 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탈바꿈했다”고 말한다. 총 5년간의 준비와 290억원의 공사비가 든 이번 리모델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넓은 공간미가 돋보이는 로비나 영국의 사교 클럽을 연상시키는 ‘더 라이브러리’는 호텔로 들어서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확 잡아당긴다. 5층과 6층엔 국내 호텔 최초의 한방병원, 치과, 수면센터, 피부과 등이 오픈했다. 증권, 여행사, 스튜디오, 스파, 서비스 센터 등을 통해 비즈니스와 레저 활동을 호텔 안에서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최적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신라호텔의 주요 장소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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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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