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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중의 증시 맥짚기] 美 주택경기 침체 눈여겨봐야 

위축되면 소비 줄고 성장 둔화 불가피 … 종목보다 업종 볼 줄 아는 안목 필요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리서치센터장) kim2018@goodi.com
지난 8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 목표치를 기존의 5.25%로 동결하기로 한 이후 세계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세계 지수는 8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2.6% 올랐고, 이머징 마켓 지수는 2.2%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소재업종 지수가 각각 10.7%, 1.9% 하락한 반면 IT 지수는 11.0%나 올라 업종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각각 4.2%와 12.2% 올라 미 금리 인하 기대감,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IT 제품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를 본 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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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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