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는 게 지옥 같았는데 살고 싶어졌습니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나오는 사형수 정윤수가 상대역 문유정에게 처음으로 진심을 보이는 대사다. 세 번의 자살을 시도한 문유정과 정윤수는 스스로 안고 있는 상처 때문에 염세적인 태도로 세상을 살아간다. 하지만 서로 진심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세상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깨우쳐 간다.
영화를 본 관객이 비관적인 주인공들로부터 아쉬움을 갖는다면 이 책 『인생의 놓쳐버린 교훈』이라는 책을 읽어보라. ‘긍정의 힘’을 갖게 해 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