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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억 투자, 첫 달 매출 ‘250만원’ 

KT ‘와이브로’ 사업 실패하는가
70만 명 예상했던 가입자 1000명 수준…제2의 ‘씨티폰 악몽’ 재현되나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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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수 KT 사장(왼쪽)이 유영환 정통부 차관에게 와이브로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KT가 지난 6월 30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들어간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서비스’의 첫 한 달(7월) 매출이 250만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관계자는 “국정감사를 위해 정보통신부에 자료를 요구한 결과 KT는 서비스 첫 달에 250만원, SKT는 47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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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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