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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뇌졸중을 조심하라 

일본에선 사무실 근무자 30% ‘직장 고혈압’ 환자 

고종관 중앙일보 건강팀장 kojokw@joongang.co.kr
▶갑작스럽게 추위가 몰려오면 혈압이 높아질 위험이 있다.혈압관리의 계절이 왔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갑작스럽게 추위가 몰려올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뜩이나 좁아진 혈관이 차가운 날씨로 갑자기 수축되기 때문이다. 정확한 혈압을 아는 것은 혈압관리의 기본. 하지만 혈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혈압을 제대로 재는 방법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상완(팔꿈치와 어깨 사이)에 커프(압박대)를 감아 동맥의 혈압을 재기 시작한 것은 1896년의 일. 혈압 측정법이 등장한 지 100년이 넘었지만 혈압을 재는 기술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문제는 혈압을 재는 방법이 아니라 수시로 변하는 혈압의 특성을 이해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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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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