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영국 출생, 캐나다 칼튼대 졸업, 1969년 크레슨 인베스트먼츠 입사, 현재 크레스포드 사장, 오넥스 코퍼레이션 이사 겸 ‘미국 부동산 펀드’ 이한국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토론토 부동산 정보는 물론, 투자해야만 하는 경제적인 이유까지 골고루 모든 걸 제공하려고 합니다. 또 우리의 주력 사업인 콘도미니엄(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홍보도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지난 5월 1인당 100만 달러씩 해외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정부가 허용하자, 이 같은 국내 투자자들의 ‘부동산 핫머니’를 잡기 위한 외국 부동산 사업가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캐나다의 중견 콘도미니엄 건설 회사인 크레스포드의 댄 케이시(58) 사장도 지난 11월 21일 서울에 들어와 10일간 맹렬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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