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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호 (2006.12.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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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보다 마음 편한 우량주 장기투자 ②] 업계 이끄는‘빅3’중 1등株 사라
외국인 대량 매도에도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하락 방지…과점 현상도 가속화
홍춘욱 키움증권 리서치팀장 홍춘욱 키움증권 리서치팀장·cwhong@kiw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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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글의 얘기를 다시 정리해보자. 1990년 초부터 2006년 9월 말까지 대형 우량주(Korea Dow)에 장기 투자하면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KOSPI)는 49% 상승에 그치지만, 20개의 대형 우량주는 무려 493%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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