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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자 보호 적극 나설 것” 

장태평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1949년생, 1969 경기고 졸업, 서울대 사회학과·행정대학원 석사, 1993년 재경부 법무담당관, 2004년 농림부 농업정책국장, 2005년 재경부 정책홍보관리실장(1급), 2006년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직원들을 지금보다 더 바쁘게 만들 생각입니다.” 10월 부임한 국가청렴위원회 장태평 사무처장은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직 갈 길이 먼 부패와의 싸움 때문이다. 장태평 사무처장이 지금까지의 성과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5년 전 청렴위가 발족한 이후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가청렴지수도 사상 최고인 5.1을 기록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해선 안 된다는 게 장 사무처장의 확고한 생각이다. 청렴위 활동이 탄력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바짝 집중해 청렴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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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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