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수출이 한국 경제의 명암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부산항에서 수출되는 컨테이너 박스 모습.새해 경기 전망에 낙관과 비관이 엇갈린다. LG경제연구원은 상반기에 저점을 통과한다고 보는데, 한국은행은 상반기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낫다고 본다.
신기한 것은 이들 기관의 경제성장 전망치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대개는 4%대 초중반에 몰려 있다. 비관적으로 보는 편에 속하는 LG경제연구원도 올해 경제성장률을 4.2%로 예상하고 있고,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4%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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