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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 

우리의 예술혼 세계에 알려…‘한국’ 브랜드 가치 높이는 데 기여
한국을 빛낸 스타 31人 

최은경 포브스 기자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때로 내 이름보다 ‘누구 아들, 누구 동생’이 먹힐 때가 있다. 그 ‘누구’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 일본에서는 ‘배용준’이 먹힌다. 한류의 영향이다. 1년 전엔 뉴욕이 떠들썩했다. 가수 ‘비’의 공연 때문이다. 배용준과 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국의 문화사절단이 됐다.



최근 이민 1.5, 2세대들이 세계 대중문화·예술계에서 인정받으며 한국을 알리고 있다. 스타의 자리에 오른 뒤 한국인인 것이 알려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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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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