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의 경제분야 토론회가 있었다. 여러 후보가 제각각 한국 경제를 살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했지만 모두 핵심을 빗나갔다는 점에서는 이론(異論)의 여지가 없다.
한반도 대운하는 물론 이른바 ‘7. 4. 7’이나 ‘줄. 푸. 세’의 구호도 마찬가지다. 경제 문제에 관한 한 현재 우리 국민이 어떤 고통을 받는지, 그에 따라 어떤 과제가 가장 절실한지 직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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