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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호 (2007.06.12)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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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말한다] ‘대재앙’ 막을 다양한 국가 간의 정책 

“이산화탄소배출세 걷자”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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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소행성 충돌, 유행병, 핵전쟁…. 말만 들어도 섬뜩한 단어들이다. 심하면 인류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대재앙’을 불러온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왜 그런지 한 번쯤 의문을 가질 만하다.



미국 최고의 지성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리처드 A. 포스너가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이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주장은 명료하다. 인류를 위협하는 대재앙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제부터라도 재앙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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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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