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30대 중반 동갑내기 부부 김진호·박은희씨는 총 재산이 결혼 전보다 두 배 늘었다. 짧은 기간 재산을 불릴 수 있었던 비결은 박씨의 부동산 재테크 능력과 김씨의 주식투자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다.
명문대 출신의 대기업 회사원인 김씨는 결혼 전 주식투자로 1억원 정도의 재산을 모았고, 대학 강사인 박씨는 수도권에 시가 1억2000만원의 20평대 아파트와 현금 3000만원을 갖고 있었다. 연애할 때 이들은 서로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물론 재산 등 경제 사정에 대해서도 터놓고 대화를 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