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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호 (2007.11.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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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넓지만 불안하다
CEO 400명이 그린 ‘5년 후 우리는’
2013년 우리 기업 중국시장 점유율 5%…‘M&A 하겠다’는 응답 48%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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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제환경은 안개 속이다.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고, 달러 가치 추락은 우리 기업에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악재로 다가올지 예측이 어렵다. 한국은 맹추격하는 중국 경제 때문에 동북아의 변방국가로 추락할 위험도 안고 있다. ‘미래 예측’은 이미 기업 생존을 위한 전략 과제 1순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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