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력조직 두목이 다른 조직폭력배와의 싸움에서 그만 등에 칼을 맞았다. 그 부하들은 재빨리 자기 두목을 업고 병원 응급실로 뛰어갔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의사에게 윽박질렀다.
“우리 두목 다 죽게 생겼는데, 당장 살려내.” 그 두목의 상태를 본 의사는 “등이 약간 베인 것뿐이니 간단하게 꿰매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하고는 두목을 데리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몇 시간이 흘렀다. 반나절이 지나자 부하들은 도저히 못 참고 수술실 문을 박차고 뛰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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