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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호 (2007.11.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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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면 ‘알짜’ 찾기 쉽다
서울·수도권 미분양 고르기
길동 SK허브는 분양가의 40% 융자…탄현 임광진흥아파트는 일산과 가까워
틈새 아파트 투자 전략 ③
이정민 부동산뱅크 기자 panzer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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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침체와 함께 청약가점제,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맞물리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입지 여건이 좋은 단지도 일시적으로 미분양되는 경우가 많아 조금만 발품을 팔면 ‘흙속의 진주’를 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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