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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호 (2007.12.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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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와 박연폭포 우리 곁에 왔다
첫 개성 관광 화보
글·사진 :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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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인 박연폭포. 남측 관광단은 개성의 박연폭포를 제일 먼저 관람했다. 2. 고려성균관 안에 있는 박물관에는 유물 1000여 점이 있다. 3. 최고령 방문객인 개성 출신의 김윤경(88)씨가 북측 안내원의 환영을 받고 있다. 뒤에서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이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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