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크리스마스는 빨리 찾아온다. 서울시청 앞은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돼 있고 시내 대형 백화점과 호텔에서는 적어도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트리가 등장한다. 눈치 빠른 소비자라면 여기서 최신유행의 트리나 인테리어 감각을 배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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