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씨드가 스톡홀름 시가지를 누비고 있다. 유럽을 겨냥한 디자인과 7년의 보증기간이 스웨덴에서 인기를 끄는 비결이다.
스톡홀름 시내. 해변 도로에 서면 난간 너머로 핀란드 헬싱키로 향하는 유람선 실자(Silja) 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더 멀리 시선을 던지면 도시를 가로지르는 발틱해를 따라 옛 건물들이 줄을 서 있다. 도무지 동양적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는 이국 도시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급속하게 성장한 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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