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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호 (2008.01.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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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인재가 한둘인가”(유우익) “나를 깨끗하게 잊어 달라”(우이)
유우익 교수·우이 중국 부총리 ‘권력과의 결별’
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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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유우익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우) 우이 중국 부총리 포스트 유우익은 누가 될 것인가. 유우익(57)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됐다. 자연히 향후 국정운영에 있어서도 중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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