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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호 (2008.02.0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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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펀드로 바꿔야 안전 

은퇴 앞둔 J씨의 노후 준비
둘째아들 결혼자금 줄이고…적금은 금리 높은 저축은행에 옮기는 게 유리
50대 은퇴자 돈 관리 전략 ① 

최은경 포브스 기자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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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포도에셋 팀장과의 상담 후 J(57)씨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

‘일하거나 의지하거나’. 노후를 준비하지 않았을 때 노후를 맞는 두 가지 방법이다. 어찌 보면 이제까지 열심히 일한 은퇴자들에겐 가혹한 현실이다. 하지만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50대는 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경제적 정년’을 인정해야 한다. 자녀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노후를 탄탄히 준비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57세인 J씨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재무상담자를 만나자마자 한숨부터 내쉬었다. J씨의 재무설계를 도와준 전문가는 최성우 포도에셋 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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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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