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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타이’는 족보에도 못 껴 

국가 공인 8大 명주
중국인 선호 1위는 ‘우량애’…52년 전국평주회의서 8대 명주 첫 선정
名酒 기행 

고광석 한국무역협회 전무 stoneox@kita.net
중국 술을 논하고 싶다면 먼저 술의 기원부터 알아봐야 한다. 중국인이 생각하는 술의 기원은 다양한데, 그 하나는 원숭이들이 웅덩이에 떨어진 과일이 발효된 것을 마시고 뛰노는 것을 본 나무꾼이 흉내 내어 담가 먹게 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예락(醴酪)이라는 글자에서 유추되듯 원시시대에 동물의 젖을 먹다가 남겨둔 게 자연발효해 만들어졌다는 설이다. 구체적으로 발명자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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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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