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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라 그리고 나가 싸워라 

금호아시아나 급부상 비결
20여 년 전부터 사람에 투자 … 강력한 맨 파워 앞세워 최근 M&A 주도 

이임광 기업전문기자 topgun@joongang.co.kr
▶금호아시아나 연세대 MBA과정.국내 유명 온라인 학습 전문업체인 휴넷의 조영탁 대표는 금호아시아나 출신이다. 당시 그는 공부하는 직장인(샐러던트)의 대명사였다. 대학 졸업 당시 학점은 2.61로 형편없었다. 정작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맘 먹은 건 금호에 들어와서였다.



신입사원 시절 당시 아시아나항공에 근무하던 선배로부터 “3년 동안 하루 3시간씩 공부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 자극을 받은 그는 직장에 다니면서 대학원에 다녔고,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도전했다. 그의 목표는 당시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이 추진한 ‘40대 사장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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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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