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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호 (2008.08.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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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기술] “망한 장사 터엔 아예 가지도 마라”
‘공동투자’로 창업하기
적은 돈 모아 여러 명이 창업 … 성공 꿈꾸는 30대들 잇달아 뛰어들어
심상훈 작은가게연구소장 ylmfa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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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골이야기’ 이수직영점은 공동투자로 좋은 입지를 확보했다. 맞벌이 혹은 투잡(Two jobs)이 이젠 ‘선택’을 넘어 ‘필수’로 바뀌는 추세다. 특히 결혼이 코앞인 젊은이들은 그 정도가 자못 심각하다. 배우자를 선택할 때 고려할 요소가 ‘마음-외모-돈’ 순이라는 이야기는 이미 설득력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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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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