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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노점상도 월 200만원 ‘거뜬’ 

르포 건대역 2번 출구 상권
불황에도 밤낮없이 먹자골목 북적 … 자정 넘자 택시들 줄지어 손님 모셔
불황 모르는 건대역 2번 출구 ① 

최남영 기자 hinews@joongang.co.kr
▶지난 7일 밤 11시쯤 건대입구역 맛의 거리에 발 디딜 틈 없이 모인 사람들이 이 지역 상권의 호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요즘 상점들은 장사가 안 돼 울상이다. 경제가 나빠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지갑이 얇아져 씀씀이를 줄인 탓이다. 그런데 유독 서울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 상권만은 불황을 모른다. 그 이유는 뭘까. 현장을 탐방해 원인을 분석하고 투자 방법을 알아봤다.“불황이오? TV에서 말은 많이 들었는데, 저는 그런 거 잘 못 느끼겠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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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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