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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대화] “영화 관객은 왕이 아니다”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co.kr


최근 한국영화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수지타산을 맞추는 영화가 별로 없지요. 영화의 기반이 되는 일상의 삶과 예술성을 너무 소홀하게 다루고, 산업과 흥행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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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호 (20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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