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믿을 수 있다고 누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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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호 (2008.11.11) [0]목차보기

100% 믿을 수 있다고 누가 그래?

안전자산 리스크 점검
이자 높다고 무조건 가입해선 안 돼 … 원금 손실 발생하는지 잘 따져야
군살 빼야 산다

최성우 포도에셋 팀장·csw5680@naver.com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은행에 대한 신용위험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금융 불안으로 안전자산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최근 재테크 지면을 장식하고 있는 ‘안전자산’ 뉴스들이다. 안전자산은 일반적으로 채무불이행 위험이 없는 자산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은행예금은 물론 국채·은행채 같은 보수적인 상품을 비롯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증권사들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채권, 경기 방어주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과연 안전자산은 100% 투자 원금을 보존할 수 있는 것일까? 1%라도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상품은 무엇일까? 이코노미스트가 안전자산 투자 포인트를 짚어봤다.

CMA·MMF

원금 까먹을 수도 있는 점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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