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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달라 했지만, 아쉽지 않다” 

고환율 정책 오해 등 소회 털어놓을까?
떠나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윤증현 경제팀에 바란다 


"무릇 경제정책이라는 것은 적어도 1년은 지나고 나서 효과를 논해야 한다. 어느 정도 우리에게 시간을 주고 기다려 주면 이명박(MB) 정부 출범 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난해 9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강조한 말이다. 당시 강 장관은 ‘고환율 정책’ ‘소통 부재’ 등을 이유로 여야 정치권, 시장, 국민 모두로부터 사퇴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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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호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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