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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품은 불황에 강하다” 

적당한 가격, 적절한 품질의 ‘메이드 인 코리아’ 경쟁력으로 시장 돌파 

백우진 기자·cobalt@joongang.co.kr
‘한국은 중간에 끼인 불리한 처지가 아니라 양쪽의 강점을 다 가졌다.’ 조환익 KOTRA 사장이 주창한 역샌드위치론이다. 조 사장은 역샌드위치론을 현실로 만들어내기 위해 조직을 전면 가동 중이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상공부 미주통상과장,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을 거쳐 산자부 차관으로 일했다. 이어 수출보험공사 사장으로 활동한 통상·산업 전문가. 그는 지난해 말 포브스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역샌드위치론’을 제시했다.



한국이 중국의 저가 공세와 일본의 기술력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다는 샌드위치론이 여전히 우세하지만, 글로벌 경제 위기로 새로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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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호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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