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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봇수술 세계 최고 수준” 

2008년 중반기 도입해 대중화… 전립선암 시술 뛰어나
신성장동력의 주역들(5)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과장 천준 교수 

강부덕·김흥관(신성장동력 취재팀·culepia@joongang.co.kr)

"수술은 두 시간 정도로 비슷하다. 숙련된 전문의사의 경우, 개복을 빨리 할 수 있다. 로봇수술은 수술부위를 거의 10배 이상 확대한 3차원 현미경 수술로 아주 작은 혈관, 신경이나 뒷조직 부위의 제거나 보존이 가능하다.”



자동차, 통신,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최근 의료분야에서도 전 세계 유수의 대기업 및 의학로봇연구소들이 수술로봇에 대한 신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술 발달로 몇 해 전부터 수술로봇이 개발되어 병원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수술로봇이 암환자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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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호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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