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서울 창경궁에서는 아주 특이한 식목일 행사가 열렸다. 멀고 먼 경남 하동군이, 이날 창경궁에 놀러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하동 야생차 나무를 심고 하동 야생차를 마실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장소는 창경궁 자연학습장 내 하동 야생차밭. 오가던 관광객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말로만 듣던 차나무를 직접 심어보고 유명한 하동녹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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