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광장, 성수동 뚝섬 서울숲, 청계천, 국립중앙박물관, 경기도 안산시 호수공원 광장…. 이름난 건물이나 조형물마다 이 회사 제품이 빠지지 않는다. 바로 바닥용·조적용 점토벽돌을 만드는 공간세라믹 얘기다. 이 회사 조백일(55) 대표는 “고급 벽돌재 덕분에 우리의 생활 공간이 한층 세련되게 마무리된다”고 소개했다.
점토벽돌 전문 생산업체인 공간세라믹의 강점은 신제품 출시 능력이다. 그냥 벽돌업체라고 부르기엔 이 회사의 연구개발 능력이 아주 ‘단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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