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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호 (2009.08.2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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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 단 신서·오송단지 대구·경북 신서 혁신도시와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가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로 마침내 날개를 달았다. 정부는 10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복단지위원회를 열어 이들 두 곳을 첨복단지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2005년부터 4년간 10개 자치단체가 치열한 마라톤 경쟁을 벌였던 단지 선정 작업이 비로소 마무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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