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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아토피·감기도 걱정없죠” 

수처리 전문업체 진행 심학섭 대표
수돗물에 대한 불신 없애고 건강한 물 전파할 것 

안성=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지난 9월 3일 수처리 전문업체인 진행의 공장을 찾았다.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차를 달려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모산리.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공장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자연과 동화된 듯 보였다. 공장 사무실에서 만난 심학섭(42) 대표는 자신 있게 얼음물을 내놓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정수기 ‘그린비’에서 받은 물이란다. 시중에서 파는 생수와 다르게 약간의 단맛이 느껴졌다. 진행은 9년 동안 수도관의 부식을 관리해 물을 정수하는 사업을 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같은 원리로 개발한 정수기를 출시했다. 일반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건강한 물을 알리겠다는 생각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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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호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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