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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D TV 최강의 길 간다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 삼성과 함께 3D 세상 열겠다고 말한 이유
캐머런 감독 뉴욕의 3D LED TV 론칭 행사에 깜짝 등장
삼성 파브, 세계 표준기술 인증 받고 시장 주도 나서 

한운식 경제전문 저널리스트
지난 3월 10일 뉴욕 맨해튼 소재 삼성 상설 전시관 ‘삼성 익스피리언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초고화질(Full HD) 3차원(3D) 발광 다이오드(LED) TV 글로벌 론칭’ 행사장. 이 자리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다름아닌 제임스 캐머런 감독. 그는 세계적인 3D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주역이다. 과연 이 자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관중은 한목소리로 “제임스 캐머런”을 외쳤다. 캐머런 감독은 이에 아바타의 명대사인 “I see you(나는 당신을 본다)”로 화답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다음. 캐머런 감독이 삼성의 3D TV를 힘껏 치켜세운 것이다. 그는 “오늘 삼성의 이벤트는 놀랍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캐머런 감독은 “삼성전자는 아름답고 TV 산업의 비저너리 리더(시장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라고 극찬했다. 또한 “오늘 삼성의 3D LED TV는 극장에서의 영화 감상에서 벗어난 스포츠와 모든 엔터테인먼트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삼성 3D LED TV가 지금 우리의 가정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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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호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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