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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의 도시’ 오사카의 ‘명품 경영’ 

홍하상 논픽션 작가 “오사카 상인을 만든 건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리=경계영 인턴기자 gykyung@joongang.co.kr

일본 오사카의 별칭은 ‘천하의 부엌’이다. 일본의 소설가 다니자키 준이치로가 “음식은 오사카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시골이 된다”고 말할 만큼 식문화가 발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1566년 모기장 제조업체로 시작해 지금도 성업 중인 침구회사 오사카 니시카와, 일본을 대표하는 다시마 제조업체 오쿠라야도 오사카에서 출발했다.



오사카는 일본 상업의 개척지이자 일본식 경영의 뿌리인 곳이다. 이 오사카를 키운 인물이 도요토미 히데요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의 제2기 CLIG 최고위과정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홍하상 작가는 “일본이 상업으로 크게 발달할 수 있었던 계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덕분이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강의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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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호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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