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최윤선 홍보팀장은 기자가 ‘저렴한 가격’이라고 말하자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고쳐 대답하며 웃었다. 삼각별의 엠블럼이 운전 중에 보이면 운행 중에도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는 벤츠의 E300 엘레강스 모델 얘기다. 이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된 벤츠 E클래스 9세대 모델은 지난해 9월 판매를 시작해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 5665대로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E클래스에서도 엘레강스와 고급형 아방가르드로 구성된 E300의 판매량은 4108대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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