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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수익성 두 마리 토끼 잡다 

고부가가치 필름 생산 긍정적 … 가파른 주가 상승은 부담 ( 시장이 보는 SKC )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긍정적. 화학·정유 부문 애널리스트가 SKC의 1년 ‘장사’와 관련해 내린 평가다. ‘더블 SKC’라는 구호는 몰라도 비디오 테이프 만들던 회사가 최근 태양전지용 필름을 생산해 짭짤한 수익을 냈다는 소문은 이미 시장에 파다했다.

태양광 산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신산업으로 꼽힌다. SKC는 태양전지용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필름을 생산하고, 불소 필름 기반의 백시트 생산설비를 완공해 양산을 앞두고 있다. EVA 필름은 태양전지 셀을 싸는 역할을 한다. 핵심부품은 아니지만 태양광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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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호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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