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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물사업 잔혹사] 봉이 김선달도 백두산서 울고 갔다 

 

“백두산 자연보호구역에서 취수한 프리미엄 생수가 출시됐다. 이 제품은 백두산의 화산암·현무암층에서 나온 물을 사용해 칼슘·나트륨·칼륨·마그네슘·불소 등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제품을 생산하는 천양천음료유한공사는 중국 동북지역 음료회사로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2008년 12월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는 ‘아이시스 백두산 샘물’을 출시했다. 롯데의 당시 보도자료에는 백두산 샘물의 우수한 효과와 생산업체의 기술력이 상세히 설명돼 있다. 롯데 관계자는 “2009년 매출 목표는 750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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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호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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