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마일(mph/168km). 드라이브 샷 때 이 정도의 스윙 스피드면 임팩트 순간 공에 전달되는 충격력은 1.3t에 달한다. 평균 111마일로 공을 때리는 PGA 투어 남자 선수들은 1.5t 이상의 충격력을 공에 전달한다. 90마일 안팎의 아마추어 골퍼의 충격력은 1t이 될까 말까다. 공에 1.3t의 충격력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으면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는 270~280야드까지 날아간다.
LPGA 투어에서 남자만큼 거친 파워로 공을 때리는 3명의 꺽다리 선수가 있다. 알렉시스 톰슨(17·코브라 푸마골프·180㎝)과 제시카 코르다(19·테일러메이드·180㎝), 그리고 미셸 위(23·나이키골프·183㎝)다. 세 선수 모두 모델 같은 미모에 180㎝ 이상의 큰 키를 가졌다. 톰슨과 코르다는 10대 소녀이고 이들의 롤 모델인 미셸 위는 이들과 같은 나이 때 무려 300야드의 장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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