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공개된 ‘2011 서울서베이’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3%는 자신을 상류층이라 여기고, 23%는 하류층, 74%는 중산층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중산층이라 해도 ‘중상’은 23%, ‘중하’는 51%로, ‘중하’로 답한 비율이 2008년 이후 계속 늘고 있다. 이 조사는 지난해 11월 한 달간 서울시내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우리 사회 양극화의 일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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